최경주.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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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경주(42)가 자신이 운영하는 재단에 15만 달러(약 1억 7천만원)를 기부했다.
최경주 재단은 16일, 최경주가 지난해 프레지던츠컵 대회에서 받은 상금 중 1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세계연합팀(유럽 제외) 간의 대항전이다. 지난 대회에는 최경주와 양용은, 김경태가 세계연합팀의 일원으로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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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재단은 이 기부금을 청소년 장학 사업과 골프문화 향상 사업에 쓸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