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도전자 모집
지역예선, 전국예선을 거쳐 최종 진출팀이 되면 중기청으로부터 3개월 동안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지역예선을 통과하는 팀은 90팀, 전국예선을 통과하는 팀은 30팀이다. 최종 심사를 거치면 10개 팀이 살아남는다.
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은 중소기업청장 상장과 상금 5000만 원을, 최우수상 2개 팀은 상금 4000만 원을, 우수상 7개 팀은 상금 2000만 원을 받는다. 최종 심사에는 벤처캐피털과 벤처기업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우수한 아이템에 대해 실제 투자도 이루어진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