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로 떠나 마사이족으로 변신에 성공한 천명훈과 김종민.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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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기발한 세계여행…’
“김종민, 천명훈이 아프리카 마사이족 된 사연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발한 세계여행 지금 바로, RIGHT NOW’(이하 기발한 세계여행)에서는 김종민, 천명훈이 아프리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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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번 차를 타고 이동을 시작하면 기본 3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대한 대륙 아프리카 에서 이들은 두 손 두 발 다 들게 된다. 서둘러 갔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 현장을 포착 할 수도 없었다.
결국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보호구역으로 향해 코끼리, 물소가 출몰하는 해발 2,0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텐트를 치고 겁나는 첫날밤을 보낸다.
우여곡절 끝에 다음날 마사이족이 사는 마을에 도착한 김종민과 천명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껑충껑충 제자리높이뛰기를 하는 마사이족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 높이뛰기는 ‘아무두’라고 하는 전통 춤으로 두 사람을 위한 환영인사였다.
마사이족 전통 의상인 빨간 망토를 입고 부족의 일원이 된 김종민과 천명훈은 갓 잡은 염소의 피를 나눠 마시고 훈제 염소 다리까지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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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족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은 9일 밤 11시 ‘기발한 세계여행’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