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스코 3R…태극낭자 3∼9위 따라붙어
강혜지(22) 최나연(25·SK텔레콤) 서희경(26·하이트) 지은희(26) 김인경(24·하나금융) 유선영(26·정관장)에 박세리까지. 공동 선두 청야니(대만) 뒤로 무려 7명의 한국선수가 맹추격 중이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702야드)에서 열린 미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그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도 청야니가 선두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청야니는 이날 1타 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카딘 쇼린(스웨덴)과 함께 공동 선두를 지켰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