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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숲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 LH 성남도촌지구 잔여 분양

입력 | 2012-04-02 03:00:00

판교 절반가로 내집 마련할 기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당의 여백(餘白)’으로 불리는 경기 성남도촌지구 중대형 분양아파트의 잔여물량을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성남도촌지구는 분당과 가까워 분당·판교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숲에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용면적 100m², 119m², 132m²의 중대형 분양단지지만 분양가가 3.3m²당 1248만 원 수준이지만 판교의 절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발표한 정부의 전매제한 완화 수혜단지여서 올해 6월이면 등기 전이라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신분당선 판교역 및 분당선 야탑역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도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와 차병원, 테크노밸리 등 분당,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C-1블록은 도촌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여서 이미 4700여 채가 입주해 있기 때문에 입주 후 곧바로 택지개발지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성남도촌지구는 주변의 여수 및 도촌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녹지율이 36.5%에 이른다. 단지 5분 거리에 영장산, 남한산성과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아침운동 및 주말여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단지다.

분양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lh-sd.or.kr)나 경기 판매고객센터(031-250-6011), LH 통합콜센터(1600-1004)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한편 LH는 올해 상반기 전국 34개 지구에서 주택 3만2552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주택이 1만6603채, 임대주택이 1만5949채다. 임대는 국민임대주택 1만818채, 장기전세주택 250채, 5∼10년 공공임대주택 4881채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전체 물량의 65%에 해당하는 2만1080채가 신규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제주·충북·전북 등 혁신도시에서 3000여 채가 분양되는 등 총 1만1472채가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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