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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밴드 넬의 컴백공연이 예매순위 1위를 휩쓸었다.
23일 저녁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 넬의 컴백 공연 ‘The Lines’는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콘서트 부문 금일순위 1위는 물론 주간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8년 7월 열린 공연 이후 4년 만의 단독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넬의 이번 공연은 국내와 미국, 영국을 오가며 최고의 스태프들과 작업한 웰메이드 앨범으로 알려진 넬의 새 앨범의 곡들과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모아 들려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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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주관사인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송용덕)과 엔터부문을 맡은 디엠지투어&엔터(대표이사 이상호) 역시 “넬의 컴백 콘서트가 시작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넬은 영국에서 음반 작업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오는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릴 컴백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울림/룬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