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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전세집 경매에 등장, 10억부터 시작

입력 | 2012-03-15 14:09:00


가수 손담비의 전셋집이 경매에 등장했다.

14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손담비가 전세로 살고 있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B동 전용면적 174.24㎡ 주거용 오피스텔이 4월 2일 동부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달 20일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초 감정가인 13억원의 80% 수준인 10억 4000만원에서 경매가 진행된다.

손담비는 보증금 4억5000만원에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을 맺고 2011년 1월 28일 입주 확정일자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우리은행이 경매를 신청함에 따라 임대기간 중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됐다.

우리은행은 2008년 1월 15일자로 이 오피스텔에 약 8억원의 근저당을 책정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