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의 전셋집이 경매에 등장했다.
14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손담비가 전세로 살고 있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B동 전용면적 174.24㎡ 주거용 오피스텔이 4월 2일 동부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달 20일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초 감정가인 13억원의 80% 수준인 10억 4000만원에서 경매가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2008년 1월 15일자로 이 오피스텔에 약 8억원의 근저당을 책정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