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형 탈모증, 조기 치료하면 발모 가능해
최근 탈모질환으로 피부과를 찾는 여성 환자가 늘고 있다. 여성형 탈모증의 원인은 남성형 탈모증과 비슷하게 유전적 배경, 남성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명확하지 않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대부분 탈모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시 발모가 될 수 있다. 최광성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약물치료의 경우 미녹시딜을 도포하는 게 공인된 유효한 치료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보통 2∼3개월 꾸준히 약물치료를 지속하면 발모효과가 나타난다. 약물 사용을 중지하면 머리가 다시 빠지므로 효과를 유지하려면 끈기 있게 치료해야 한다.
■ 15일 대치2문화센터서 ADHD 주제 무료 강연
뇌전문 한방병원인 변한의원 부설기관인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은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2문화센터에서 ‘ADHD에서 우리 아이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한다. 변기원 밸런스브레인 원장이 새 학기를 맞은 유아와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ADHD와 학습과의 관계 △ADHD 아동 양육 가이드 △집중력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 200명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참석자 전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집중력 검사권’을 제공한다. 02-552-7300
■ 강남역 내 갤러리서 열리는 사진전시회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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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의대길병원, ‘가천대길병원’으로 명칭 변경
가천의대길병원이 이달 ‘가천대길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가천대 글로벌캠퍼스(경원)와 메디컬캠퍼스(인천)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임상과 연계해 글로벌 의료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가천대는 글로벌캠퍼스를 정보기술(IT) 바이오나노 의료관광 등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캠퍼스로 만들고 메디컬캠퍼스는 보건·의료분야 캠퍼스로 특성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