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비운의 아이콘 등극(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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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이번 방송 역시 대박”
배우 차태현이 ‘1박2일’의 공식 비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한 백아도 첫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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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점심 복불복에서 단무지 김밥에 당첨, 우물 등목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끝날 것 같았던 비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음료 복불복’에서 캡사이신 음료수를 선택, 야외취침까지 당첨됐다.
게다가 새벽에 갑작스럽게 밀려든 파도에 야외취침 중 안전한 고지대로 이동해야 했고 기상미션도 실패해 또 다시 아침으로 단무지를 먹어야만 했다.
특히 ‘1박2일’ 5년 역사상 처음으로 풍랑주의보로 배가 뜨지 않아 2일 동안 섬에 갇힐 위기에 놓여 멤버들은 차태현에게 “역시 비운의 아이콘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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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차태현 비운의 아이콘 등극에 빵 터졌다”, “차태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제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2일’ 시즌2는 11일 방송에서 20.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4일 방송보다 0.2% 소폭 상승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