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반말문자 해명에 누리꾼들 “은근 소심한 듯”
이수근 반말문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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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반말문자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2’에서는 인천 백아도 편이 전파를 탔다. 기존 멤버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과 새로 합류한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이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것.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촬영 전 약간 불안해 이수근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난 잘 모르겠는데?’라는 답장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차태현이 “새 멤버들만 잡혔나 봐요”라고 묻자 이수근은 “어 아닐거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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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1975년생인 이수근은 차태현보다 1살 많다. 하지만 첫 녹화를 앞두고 반말로 문자를 주고 받은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의 반말문자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이수근 의외로 소심한 듯”, “이수근 마음씨가 굉장히 착한가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출발한 ‘1박2일’은 전국 기준 27.3%((AGB닐슨미디어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2%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K팝스타’는 각각 20.2%와 18.7%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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