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가수 타이거JK가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깜짝 출연한다.
타이거JK는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도롱뇽 점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 사는 타이거 역을 맡았다.
극중 도롱뇽 점집 지하에 숨어서 치킨을 훔쳐 먹고 있던 타이거는 선달(오달수)과 원삼(임원희)에 의해 발견되고, 때마침 아버지의 원수인 ‘X’를 찾아 나서겠다며 가출선언을 한 민혁(최민호)을 붙잡기 위해 ‘X’로 위장하게 된다.
타이거JK는 촬영 당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특별출연 이후 2년 만의 연기에 다소 긴장했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코믹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