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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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두드린다.
이다해는 최근 중국드라마 ‘애적밀방(爱的蜜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오는 5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이다해는 ‘마이걸’,‘헬로! 애기씨’등 출연 드라마가 중국에 소개된 이후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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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다해는 7년간 중국어를 익혀 중국 토크쇼에 출연해 통역 없이 대화를 소화할 정도이며,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호주에서 보내 영어 역시 원어민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다해는 총 3개 국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해외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정원창과 이역봉이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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