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초한지’, ‘빛과 그림자’. 스포츠동아DB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가 MBC ‘빛과 그림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초한지’는 전국가구 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에서 기록한 16.9%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시황(이덕화)을 죽이고 천하그룹의 회장이 된 모가비(김서형)의 음모로 여치(정려원)가 자취를 감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와 KBS 2TV ‘드림하이2’는 각각 18.1%,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은 전회보다 0.5%포인트 상승했지만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는 데는 실패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