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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의 가희가 만취한 채 주사를 부리는 태연(최여진 분)을 향한 질투를 표출하면서 극 중 진만(박진영 분)과의 삼각 관계에 힘을 실었다.
13일 방송된 KBS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 (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 5회분 에서 지수(가희 분)는 진만, 태연이 함께 한 술자리에서 태연을 향한 독설을 내 뱉으며 진만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태연을 경계하고 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극중 지수는 태연이 자신이 열반을 맡게 된 일에 속상함을 느끼며 만취해 술 주정을 부리자 이를 만류하는 진만의 모습을 지켜보다 “엥엥대지 마세요. 모기 같아요.” 라고 태연을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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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림하이2’ 는 학부모들로부터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원성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월말평가를 토대로 우열반을 나누어 학생들을 관리하는 체계로 돌입해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ㅣ플레디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