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열린 제6회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 참가한 여자 선수들이 갈대밭 사이로 질주하고 있다. 강창학운동장 주경기장을 출발해 크로스컨트리 코스 3.4km를 두 바퀴 돌아 보조경기장으로 골인하는 총 8km인 이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최고난도 코스다.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는 정호영(청주시청)이 27분00초, 여자부는 정혜정(광주시청)이 31분30초로 각각 우승했다.
서귀포=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