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작품과 말/루스 펠터슨, 그레이스 옹얀 엮음·황의방 옮김/376쪽·4만 원·까치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35명의 말과 글, 주요 건축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아그바르 타워, 프랑스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 센터, 미국 뉴케이넌의 글래스하우스 등 다양한 개성의 건축물을 통해 건축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700컷 이상의 컬러사진과 드로잉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