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스타 애정촌. 사진=SBS 방송 캡쳐
SBS의 ‘스타 애정촌’이 24일 방송한 설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스타 애정촌’은 전국가구시청률 12.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스타 애정촌’은 SBS에서 방송하고 있는 ‘짝’의 스타 특집 버전이다.
짝을 찾으려는 연예인들의 구애가 이어진 가운데 유민-박재정, 김윤서-이현, 신지수-강균성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MBC ‘제4회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1부와 2부는 각각 10.1%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육대’는 설, 추석 등 명절 특집 프로그램의 강자로 군림했지만 이번에 ‘스타 애정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미팅쇼 두근두근 흔들려’와 SBS ‘배우 팝스타’는 7.3%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