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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월19일]비오면 한가한가요, 바쁜가요

입력 | 2012-01-19 03:00:00

남부 및 강원 영서 남부 한때 비




조상들은 겨울비를 술비라 불렀다. 농한기라 술 마시며 놀기 좋다는 뜻에서다. 할 일이 많은 봄에 내리는 비는 일비, 여름비는 낮잠 자기 좋은 잠비, 가을비는 추수한 곡식으로 떡 해 먹으며 쉰다고 떡비…. 따지고 보면 봄을 빼곤 비올 때 모두 놀고 쉬는 셈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바쁜 현대인에겐 겨울비도 술비가 아닌 일비.

이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