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아이돌들이 설문을 통해 직접 뽑은 ‘걸 그룹을 올킬시킨 미모의 여장돌 BEST10’의 순위가 공개된다.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티아라, 시크릿, 에이핑크, B1A4 등이 참여한 설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이돌 10명이 그 주인공들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랭킹 주제인 ‘여장돌’에 맞게 ‘주간아이돌’의 MC 정형돈 역시 여장을 감행, 본인이 열성 팬이라고도 자처한 국민 귀요미 아이유로 깜짝 변신을 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데프콘 역시 평소 팬이라고 밝힌 원더걸스 ‘소희’로 변신해 웃음을 주었다. 데프콘 역시 현장에서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미’를 요청하며 완벽하게 소희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1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MBC에브리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