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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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연기자 고수(34·사진)가 2월 연예계 품절남 대열에 가세한다.
고수는 2월17일 오후 6시 30분 11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고수가 그동안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고 밝혔다. 예비신부 김모씨는 1989생인 미술학도로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이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후 약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3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후 상견례와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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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