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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노동청, 설 앞두고 임금체불 사업장 중점 관리

입력 | 2012-01-05 03:00:00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설을 앞두고 20일까지 근로감독관 90여 명을 투입해 임금체불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리에 나선다. 폐업한 경우 사정을 파악해 근로자들에게는 임금과 퇴직금, 휴업수당을 대신 지급한다.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임금체불 근로자를 위한 생활비 대출사업도 한다.

대구노동청은 상습적인 임금체불 사업주는 사법처리하고 해당 업체 근로자를 위한 법률상담을 해줄 계획이다. 053-667-6260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