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용찬.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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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용찬(23)이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두산은 4일 이용찬과 지난해 5900만원에서 73% 인상된 1억 200만원에 2012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찬은 지난 2011년 마무리 투수에서 선발 투수로 변신해 28경기에서 6승 10패와 4.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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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산은 투수 노경은(28)과 지난해 2900만원에서 90% 인상된 5500만원에 201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노경은은 지난해 44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3세이브 3홀드와 5.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4일까지 재계약대상 선수 46명 중 39명과 계약을 체결, 85%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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