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페셜 요리] 인도네시아의 바삭한 달걀부침 마르타박

인도네시아 거리간식의 대표주자. 달콤한 맛과 짭조름한 맛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간식 겸 간단한 식사도 되는 달걀로 만든 짭조름한 마르타박을 소개한다.


준비하기
달걀 3개, 양파 ¼개, 파 1줄기, 다진 쇠고기 ⅓컵, 다진 마늘 ½작은술, 설탕 ⅓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반죽 밀가루 1컵, 물 ¼컵, 식용유 1큰술, 소금 약간


요리하기

1 반죽 재료를 섞어 치댄 후 랩으로 싸서 실온에 1시간 정도 둔다.

2 양파는 다지고 파는 잘게 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쇠고기를 볶은 후 식혀둔다.

4 볼에 달걀을 풀고 익힌 쇠고기와 양파, 파,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섞는다.

5 ①의 반죽을 2등분하여 밀대로 최대한 얇게 민다.

6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⑤의 반죽을 올린 뒤 ④의 재료를 붓고 네 귀퉁이를 접는다. 반죽의 아랫부분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서 2~3분간 노릇하게 지진다.

Cooking Tip
반죽은 1㎜정도로 얇게 밀어야 하는데 반죽을 손으로 돌려가며 펴면 좋다.


정리·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요리·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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