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주요 20개국(G20)이 모여 글로벌 재정위기 해법 마련에 나선다. 국제통화기금(IMF) 재원을 확충해 유로존 국가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20 의장국인 멕시코는 19∼20일 멕시코시티에서 G20 재무차관회의를 열기로 했다. 다음 달에는 같은 장소에서 재무차관회의(24∼25일)와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25∼26일)가 잇따라 열린다.
G20은 이달 차관회의에서 IMF 재원 확충 방안을 의제로 정해 다음 달 재무장관회의 때까지 세부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프랑스 칸에 모인 G20 정상들이 IMF 대출 재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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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