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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태호가 체조선수 손연재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 코너에서 정태호는 이날 방청객으로 참석한 손연재에게 장미꽃을 전달해주며 프로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감사합니다’ 팀은 “특별히 손연재 선수를 위해 세레나데를 준비했다”고 하며 태양의 ‘넌 나만 바라봐’를 불렀다. 이어 정태호는 무릎을 꿇으며 준비한 장미꽃을 손연재에게 내밀었고 그 모습을 본 손연재는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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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ㅣ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