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단체, 포경선 추적용 도입
사진 출처 가디언
이번에 도입된 ‘하늘의 눈’이라는 이름의 드론은 미국 뉴저지 주의 한 재활용 전문업체가 기부했다. 드론은 평소 감시의 눈이 미치기 힘든 남극해상을 순찰하면서 장착된 카메라와 위치정보로 포경선단의 불법조업을 촬영하고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드론이 고래 생명 보호에까지 동원된 것은 일본의 무차별적인 고래잡이가 도를 넘었기 때문. 1994년 국제포경위원회에 의해 국제고래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남극해에서 일본은 연구용이라는 명목으로 고래잡이를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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