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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금강정비사업 환경 논란’ 대전충남 환경 10대 뉴스에

입력 | 2011-12-28 03:00:00


대전과 충남의 환경단체들이 선정한 2011 대전 충남 지역 10대 환경뉴스 가운데 ‘금강정비사업(4대강 사업) 환경 피해 논란’이 첫 번째 뉴스로 선정됐다.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7일 환경단체 활동가와 교수 등 전문가, 회원 투표 등을 종합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월평공원 갑천 지역 습지보전지역 지정 활동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고가 경전철 추진 논란 △한국원자력연구소 백색비상 발령과 방사성 폐기물 안전관리 실태 논란 △대덕대로 자전거 도로 철거를 뽑았다. 또 △갑천 상류 레미콘공장 설립 계획을 둘러싼 갈등 △대전 충남 구제역 발생 및 침출수 유출 △대전시 맹꽁이 집단 서식지 원형 보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강행처리 논란 △대전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시행을 꼽았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