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이틀 만에 방송 복귀

KBS 1TV 메인뉴스 앵커인 조수빈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9시 생방송된 KBS 1TV ‘뉴스9’를 진행하며 이틀 만에 마이크 앞에 앉았다.

조 아나운서는 19일 노조 파업으로 인해 뉴스를 진행하지 않아왔다.

이날 KBS 노조는 투쟁 수위 조절을 위해 아나운서 조합원들에 대해 오후 9시부터 TV와 라디오 전담 프로그램에 복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KBS 2TV ‘개그콘서트’도 차질 없이 녹화를 마쳤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