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원효가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원효는 22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전신 성형수술 시켜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원효는 “여자 친구가 쌍꺼풀 수술이 하고 싶다고 했다. 그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 선물로 해줬다”며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원효는 그렇게 여자친구가 원하는대로 성형을 시켜줬지만 결국은 헤어졌다며 “정작 내 턱은 못 고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G4 단장 김준호는 자신이 연상 여자 친구에게 생활비와 집안 살림, 심지어 보증금까지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