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6개… 전통문화 공연장도
대구 중구청 제공
시와 구청은 관광객이 숙박할 수 있도록 서원의 본채와 사당 등 4개 건물에 객실 6개를 만들 계획이다. 서원 뜰 4297m²(1300여 평)은 민속놀이와 서당체험, 전통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김상민 대구시 관광문화재 담당은 “내년 2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유서 깊은 서원에서 대구의 전통을 체험하는 독특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호 기자 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