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매직쇼(오후 10시)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하민우 김태헌 케빈 정희철 문준영(왼쪽부터)이 ‘일일 마술사’로 여중생들을 만났다. 채널A 제공
서울에 사는 여중생 민경이(16)가 ‘스토리텔링 매직쇼’의 코너인 ‘스토리텔링 매직 어택’에 사연을 보내 왔다. ‘…매직 어택’은 사연을 보내온 시청자들을 마술사가 찾아가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 민경이와 소원이를 위해 마술사 이영우가 학교로 출동했다.
이영우의 주특기는 태블릿PC를 활용해 컴퓨터 화면에 보이는 물건을 현실로 불러내기. 이영우는 컴퓨터 화면에서 초콜릿을 꺼내고, 컴퓨터 화면을 주전자처럼 기울여 우유를 졸졸 컵에 따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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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여성 4인조 ‘쥬얼리’ 멤버 김은정과 김예원, 탤런트 마르코가 출연해 파키스탄에서 온 초능력자 무하마드 아샤라프 씨가 거리에서 펼치는 ‘초능력 로드쇼’를 체험한다. 아샤라프 씨는 초능력쇼 도중 집중력에 방해된다며 김은정과 마르코를 녹화장에서 쫓아내는데….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