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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놓고 돈 먹기?…선임대 후분양 오피스텔 인기 폭발

입력 | 2011-12-15 11:06:02




투자 즉시 연 12% 수익률 챙겨
 
이미 세입자가 입주해 살고 있는 상태에서 분양하는 ‘선임대 후분양’ 오피스텔이 등장해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경기도 화성 마도산업단지에 위치한 ‘마도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텔은 이미 전체 130실 모두 세입자가 들어와 살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계약 즉시 연 12%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선 마도산업단지는 입주 업체가 160여개, 근로자 수는 8000여명에 달한다. 또 주변에 2만3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바이오밸리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 역시 뛰어나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에서 8㎞, 제2서해안고속도로(예정) 마도나들목에선 약 1㎞ 지점에 위치한다.
 
또 영동고속도로 안산 분기점에서 12㎞에 불과하다.
 
‘마도 오피스텔’은 세탁기.에어컨.냉장고.씽크대.전기쿡탑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도시가스 개별난방 방식이라 관리비 부담도 덜 할 전망이다.
 
실제 입주자가 사용하는 공간의 비율인 전용률이 높고, 가구별 대지 지분이 많다는 점도 이 오피스텔의 자랑거리. 41.68㎡의 경우 전용률은 80%, 대지지분은 88%(37.68㎡)나 된다.
 
분양가는 50.85㎡가 6000만원, 41.68㎡는 5200만원 선. 분양가 절반은 대출 가능하다. 이 경우 실 투자금이 가구당 2000만∼2500만원에 불과하다. 보증금 500만원, 월세 35만∼45만원을 받는다. 1층 상가도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분양 중이다.
 
문의 : 031-355-946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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