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즈닷컴(Cars.com)
현대자동차 엑센트와 벨로스터가 미국에서 2012년형 베스트자동차상 후보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형(Best of 2012 Awards) 베스트자동차상 후보 이름에 이 두 차종을 올렸다.
카즈닷컴은 2012년형 소형부터 고급 승용차의 대표모델 등 총 6대의 후보차를 선정해 발표했다.
카즈닷컴이 뽑은 6개 모델은 자동차 전문가들이 올해 신차를 출시한 70여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약 4일에 걸쳐 일일이 살펴본 결과다. 2012년형 최고의 모델은 현지시각으로 내년 1월10일 발표한다.
한편 벨로스터는 겹경사를 맞았다. 같은 시각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사이트 켈리블루북의 ‘2012년 주목해야 할 신차 10대(2012 Freshmen Class : 10 Cars to Get to Know)’에 소개되며 미국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