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이 故 김영애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MBC ‘기분 좋은 날 - 연예플러스’에 출연한 신성일은 최근 출간된 자서전을 펼쳐 보이며 故 김영애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신성일은 “이 사진도 엄앵란이 모르는 사진이다. 내가 유일하게 갖고 있는 그 여인의 사진이다. 그 전에 사진은 다 뺏겨서 없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신성일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간담회에서 아나운서이자 배우였던 故 김영애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故 김영애가 나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신성일은 자서전 출간 후 아내 엄앵란과 냉각기임을 밝혔다. 또 부부가 함께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방송도 취소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