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멤버 서현을 질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태연은 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서현의 신랑이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태연은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형돈과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서현은 1년 뒤 씨엔블루 정용화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태연은 정형돈과 파트너였을 때는 조금도 설레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그냥 예능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은 태연이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무대에 올랐을 때가 부러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Mnet ‘비틀즈코드’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