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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이 황금 문명에 관람객들 탄성

입력 | 2011-12-01 03:00:00


동아일보가 예술의전당, YTN과 공동 주최하는 ‘스키타이 황금문명展―유라시아 초원에서 한반도까지’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우크라이나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스키타이 황금유물 등 260점을 선보인다. 기원전 7세기∼기원전 3세기 흑해 북쪽(남부 러시아)에서 발원해 중앙아시아를 거쳐 신라의 황금문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스키타이 황금문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내년 2월 26일까지. 02-580-1300, www.sacticket.co.kr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