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 사진출처|이준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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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제대 드라마로 컴백…日 팬미팅 한류 재점화
배우 이준기(사진)가 내년 초 제대를 앞두고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이준기는 최근 데뷔 초부터 함께 일해 온 매니저와 손잡고 복귀작을 검토하는 한편 군 복무에 따른 한류 활동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규모 일본 팬미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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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단 2년 간의 활동 공백이 있는 만큼 팬들과 더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드라마로 먼저 대중 앞에 서고 싶다는 입장이다.
이준기는 출연작 선정과 더불어 제대 직후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도 연다. 도쿄 등 일본 대도시에서 펼칠 이번 팬미팅은 이준기가 기획부터 행사의 구성까지 직접 챙길 예정이다. 이준기의 한 측근은 21일 “제대 후 곧바로 연기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편하게 팬과 만날 수 있는 장르의 작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