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원더걸스-김장훈 등 톱가수 총출동내일 채널A 홈피서 100명에게 입장권 선물
소녀시대(위), 김장훈, 인순이, 원더걸스(아래왼쪽 부터).
1부 개막식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방송인 손범수의 사회로 문을 연다. 북춤과 ‘탄생’을 형상화한 대군무 ‘태동과 탄생’으로 구성한 삼성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국 선포식과 종편 4개사의 채널 소개가 이어지고 가수 박정현과 걸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원더걸스’와 ‘미쓰에이’는 함께 무대에 서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MC를 맡고 ‘샤이니’, 김건모, 김장훈, 인순이,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인순이가 ‘판타지아’ ‘링딩동’ ‘어퍼컷’을 노래하며 파워풀한 쇼를 펼치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는 동시에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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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남 기자 lay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