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성근 앵커(사진= 방송캡처)
정성근 앵커의 SBS ‘나이트라인’ 클로징멘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정 앵커는 17일 새벽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 클로징에서 “새 서울시장이 온라인 취임식을 열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터넷 시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겠다는 발상, 신선합니다. 또 당장 취임식 경비 줄였으니 일석이조입니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태.
일부 네티즌들은 “권리를 뺏었다? 진보? 도대체 무엇이 권리를 뺏은 거고, 왜 진보라는 단어를 썼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번 멘트는 공감할 수 없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느냐”, “꼭 이해가 안된다고 할 수 만은 없다” 등 정 앵커의 발언에 공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진행된 서울시장 취임식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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