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경관 선정 기념1만5000여개 업소 동참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지역 공중 및 위생업소 등이 할인행사를 펼친다.
제주도 위생단체연합회(회장 문성규)는 1만5000여 개 업소가 15일부터 21일까지 이용요금을 최대 25%까지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반호텔과 여관 등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등이 평균 20% 요금을 인하한다. 목욕업소는 현행 4000∼6000원인 요금을 일괄적으로 3500원으로 낮춰 받는다. 피부미용업은 피부관리요금을 20%, 세탁요금은 10% 할인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