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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거친 전쟁터의 군인으로 변신했다.
오다기리 조는 영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에서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 청년 김준식(장동건)의 운명적 라이벌인 일본 청년 하세가와 타츠오를 연기한다.
하세가와 타츠오는 일본 최고의 마라토너가 되어 조국의 명예를 떨치기를 희망하는 인물.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조국에 대한 충성심으로 일본 관동군의 대좌로서 참전하게 되고, 일본군으로 강제 징집되어 끌려온 준식과 재회를 하게 된다. 조국을 위해서라면 목숨이 다 되어도 절대 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강한 신념으로 전장을 지휘하던 그는 소련과의 전투에서 패한 후, 소련군, 독일군의 신분으로 세 번의 전쟁을 겪으며 준식과 서로의 희망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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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과 7년 만에 돌아온 강제규 감독의 연출로 주목받은 ‘마이웨이’는 1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