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몸무게 공개 “나에게는 그저 꿈의 몸무게”

해당 방송 캡처

배우 이수경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경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이하 빅토리)에서 자신의 현재 몸무게가 “47kg”라고 밝혔다.

이날 미션 수행 전 팀장 선택에서 박용구·이상록 팀은 두 명의 여성 팀장 중 이수경을 선택했다.

이에 신봉선은 “지난 주에 춤은 그렇게 신나게 추고 너무 하네요”라고 서운함을 드러내자, 박용구는 “전략상 몸무게가 제일 가벼우니까요. (신봉선 씨는)몸무게가 많이 나가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아니 신봉선 씨랑 이수경 씨랑 몇 kg랑 차이난다고?”라며 “신봉선 씨 기분 나쁘죠? 몇 kg에요?”라고 물어 신봉선을 당황케 했다.

결국 신봉선이 답을 못하자 신동엽은은 이수경에게 몸무게를 물었고, 이수경은 미안한 듯 “47kg다”고 답했다.

이에 신봉선은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52kg였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수경 너무 말랐다”,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나?”, “키도 커보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나에게는 그저 꿈의 몸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경이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선보이는 시트콤 ‘너 때문에 미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신개념 200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