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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득이’가 개봉 열흘 만에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이날 오전 현재까지 132 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완득이’는 상영 기간이 지나면서 예매점유율과 관객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결국 관객의 입소문이 흥행의 커다란 힘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10월과 11월이 전통적인 극장가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완득이’의 이 같은 흥행세는 흔치 않은 것이어서 향후 최종 수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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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