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2% 떨어졌다. 강동(―0.11%) 금천(―0.05%) 강남·영등포구(각 ―0.04%)의 하락세가 컸다. 특히 재건축 사업 조정에 대한 우려로 재건축 단지의 가격이 조정되면서 서울 재건축은 0.08% 떨어졌다.
신도시(―0.01%)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분당(―0.03%)만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였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0.01%)은 광명·의왕시(각 ―0.04%)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