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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중앙대 수시 합격… 네티즌 반응 싸늘, 왜?

입력 | 2011-10-27 18:30:00

루나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대학 수시에 합격했다.

27일 중앙대학교 수시특기자 전형 최종 발표에 따르면 루나는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93년생 연예인 중 최초로 입학 소식이 전해져 더욱 관심을 끌었다.

축하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지만 냉담한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이 유독 많았다. 왜일까?

냉담한 반응의 네티즌들은 “노래도 잘 부르고 호감이었는데…”, “이미지 한 방에 훅 가네”, “수험생 화나게 하지 마라” 등으로 분노했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은 “루나가 스타트를 끊었네?”, “루나가 포문을 열었군”이라며 비꼬기도 했다.

또한 93년생 동갑내기 연예인인 아이유와 유승호가 대학을 포기한 것을 예로 들며 “아이유와 친구라며 아이유와 다른 길을 걷는군”, “유승호 좀 본받아라” 등의 ‘막말’을 서슴없이 내뱉기도 했다.

네티즌 반응 캡처

이는 몇몇 연예인들의 대학 특례 입학과 더불어 잦은 스케줄로 대학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모습을 많은 네티즌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수험생 네티즌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열심히 노력해온 바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대학졸업장이 꼭 필요한 시대도 아니고 그 능력으로 연예인 됐으니 대학은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주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지난 9월 팬카페를 통해 “대학은 내가 갈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이 될 때! 당장은 굉장히 힘들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승호 측은 지난 24일 “몇몇 대학에서 특례입학 제안이 있었지만 연기에 집중하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 대학 입학을 고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과 비교되는 일이기에 네티즌들은 더욱 아쉬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특화된 능력으로 대학들어가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이냐”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루나 외에도 MBC 드라마 ‘계백’에 출연했던 배우 이풍운도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에 합격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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