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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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달간 전국 5개 도시 합동공연 열어
가수 박정현과 성시경이 12월 한달간 ‘러브 콘체르토-그해, 겨울’이란 제목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두 사람은 12월4일(오후 3시·7시30분) 부산 벡스코, 10일(오후 7시) 대전 무역전시관, 17일(오후 7시) 대구 엑스코, 24일(오후 7시)·25일(오후 6시) 광주 염주체육관, 연말(미정) 서울 잠실체육관 무대에 오른다. 박정현과 성시경 모두 단독 콘서트만으로도 그동안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콘서트의 강자들. 이런 두 사람이 이번에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한 무대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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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과 박정현은 현재 단독 전국 투어를 진행중이다. 8일 부산에서 전국투어 ‘처음’을 시작한 성시경은 11월12일 제주에서 투어를 마감한다. 2일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조금 더 가까이’란 제목의 전국투어에 나선 박정현은 전북 전주, 경기 성남, 충북 청주를 거쳐 29,30일 대구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