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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손춘익-박이득 씨 포항 제1회 애린문화상 수상

입력 | 2011-10-18 03:00:00


경북 포항 출신 아동문학가 손춘익 씨(1940∼2000)와 포항예술인총연합회 박이득 회장(69)이 17일 ‘제1회 애린문화상’을 받았다.

이 상은 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포항시 남구 해도동)이 포항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근 제정했다. 1998년 설립된 애린복지재단은 매년 2억 원가량을 포항지역 사회복지와 문예, 장학 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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