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스포츠동아DB
첫 음반 ‘더 라운지 H’ 발표
일본에서 한류스타의 대세로 자리잡은 장근석(사진)이 이번에는 중화권 국가에 도전한다. 장근석은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음반을 발표하고 팬 공략에 나선다.
먼저 12일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첫 번째 음반 ‘더 라운지 H’(The Lounge H vol. 1)를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신곡 4곡과 뮤직비디오, 스페셜 영상 등이 수록됐다. 음반 발매를 맡은 EMI 관계자는 12일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장근석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나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일본에서 연기자 뿐 아니라 가수로도 성공을 거뒀다. 4월 일본에서 출시한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를 기반으로 일본 3개 도시에서 20일부터 아레나와 도쿄돔으로 이어지는 투어를 연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