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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수술, 통증과 회복 걱정은 그만!

입력 | 2011-10-06 14:10:20


최근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와 미식축구선수 하인즈 워드의 부상 치료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끈 치료법이 있다. 차세대 재생 촉진 치료제 ‘자가혈 혈소판 풍부 혈장’(이하 PRP, Platelet-rich plasma)을 이용한 치료가 그 주인공이다.
 
PRP는 환자의 혈액 중 응집과 치유의 작용을 하는 혈소판만을 분리해 4~6배로 고농축시킨 혈장으로 형질전환 증식인자β(TGF-β)와 혈소판유래 증식인자(PDGF), 상피증식인자(EGF) 등의 각종 세포증식인자가 많이 포함돼 있다. 이 세포증식인자들은 상처를 재생시키는 효과를 발휘, 손상된 조직과 세포를 치료해 준다.
 
때문에 차세대 재생촉진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PRP는 근골격계와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외과, 흉부외과 등 조직의 손상과 재생을 다루는 거의 모든 의학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향후 줄기 세포와 조직 공학 등에도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어 활용 가능성도 크다.
 
특히 PRP는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과 아토피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른 상처회복과 손상된 조직의 회복 등 탁월한 재생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www.smartlasik.co.kr)의 백형일 원장은 “PRP를 활용한 라섹수술은 각막상피의 회복 및 상피의 유착이 빨라 안구건조증에 효과가 있다”며 “특히 안구건조증 환자나 고도근시환자들에게 시행하는 ‘초고도양막라섹’의 경우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막과 PRP 자가혈청 점안을 통해 수술 후의 안구건조증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기존 라섹수술의 단점이었던 통증과 각막혼탁, 안구건조증을 양막과 PRP의 높은 상처 치유효과와 최첨단 엑시머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초고도양막라섹은 한층 편안하고 빠른 회복 속도를 자랑한다.
 
PRP 시술은 환자에게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기를 통해 농축된 혈소판인 PRP를 추출해 시술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환자 자신의 혈액 속 혈소판의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최신 엑시머 레이저의 웨이브프론트(wavefront) 기능은 환자 개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식 레이저 조사를 통해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오차를 최소화시킬 뿐 아니라 야간 시력저하나 빛 번짐 현상 등을 개선해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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