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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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30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 판타지아’란 이름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인순이 소속사 블루스카이 측은 “인순이는 이번 공연에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반전을 거듭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인순이는 ‘나는 가수다’ 첫 무대에서 2009년 발표한 17집 수록곡 ‘아버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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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는 한국의 유엔 정회원 가입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뉴저지주 뉴오버펙 공원에서 9일 열리는 ‘뉴욕-코리아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7일 출국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